한국 영화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에 대한 평점은 관객과 평론가들의 리뷰를 기반으로 한 평균 점수로, 각 영화의 작품성과 인기도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고,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작품들이 국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역대급 흥행 성과를 거둔 한국 영화 TOP 10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이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이 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꼭 감상해 보세요!
10위. 범죄도시2: 관련 시리즈
범죄도시 1편 (2017년 개봉)
- 장르: 범죄, 액션
- 감독: 강윤성
- 등장 배우: 마동석, 윤계상
- 상영 시간: 121분
- 평점 네이버: 7.4,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7년 10월 3일
- 누적 관객: 6,880,546명
‘범죄도시’ 1편은 마동석이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범죄 조직과의 치열한 대결을 실감 나게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윤계상의 악역 연기가 주목받았습니다. 해외에서는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과 윤계상의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범죄도시 2 (2022년 개봉)
- 장르: 범죄, 액션
- 감독: 이상용
- 등장 배우: 마동석, 손석구
- 상영 시간: 106분
- 평점: 네이버: 7.8,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2년 5월 18일
- 누적 관객: 12,693,415명
‘범죄도시 2’는 마동석의 박력 넘치는 액션과 손석구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편보다 더 강력한 악당과의 대결을 중심으로, 마석도 형사가 해외로 도망간 범죄자를 추적하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범죄도시 3편 (2023년 개봉)
- 장르: 범죄, 액션
- 감독: 이상용
- 등장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 상영 시간: 110분
- 평점: 네이버: 7.4,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3년 5월 31일
- 누적 관객: 10,600,000명 (2024년 기준)
‘범죄도시 3’은 새로운 적과의 대결을 그리며 다시 한번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으며,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범죄도시 4편 (2024년 개봉)
- 장르: 범죄, 액션
- 감독: 이상용
- 등장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 상영 시간: 115분
- 평점: 네이버: 7.6,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4년 4월 24일
- 누적 관객: 11,000,000명 (2024년 5월 26일 기준)
‘범죄도시 4’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후, 괴물 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가 배달 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며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 최초로 3회 연속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9위. 암살 (2015년 개봉)
- 장르: 역사, 액션, 드라마
- 감독: 최동훈
- 등장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 상영 시간: 140분
- 평점: 네이버: 8.1,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5년 7월 22일
- 누적 관객: 12,707,330명
‘암살’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군의 활동을 흥미롭게 그린 영화입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며,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역사적 배경과 독창적인 캐릭터 설정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8위. 7번방의 선물 (2013년 개봉)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감독: 이환경
- 등장 배우: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 상영 시간: 127분
- 평점: 네이버: 8.2,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3년 1월 23일
- 누적 관객: 12,812,186명
‘7번방의 선물’은 코미디와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영화로, 부녀 간의 사랑을 그리며 많은 이들에게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서는 리메이크 작품이 제작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7위. 도둑들 (2012년 개봉)
- 장르: 범죄, 액션, 코미디
- 감독: 최동훈
- 등장 배우: 김윤석, 전지현, 이정재, 김혜수
- 상영 시간: 135분
- 평점: 네이버: 7.3,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2년 7월 25일
- 누적 관객: 12,984,701명
‘도둑들’은 한국과 홍콩 도둑들이 한 팀이 되어 벌이는 대규모 범죄를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입니다. 화려한 캐스팅과 빠른 전개, 그리고 예측 불가한 반전들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6위. 서울의 봄 (2023년 개봉)
- 장르: 드라마
- 감독: 김성수
- 등장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
- 상영 시간: 141분
- 평점: 네이버: 7.7,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3년 11월 22일
- 누적 관객: 13,128,187명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한 영화로, 서울의 사회적 변화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영화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며, 각 인물의 서사를 통해 현대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도 후보에 오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울의 봄’의 제작사인 하이브 미디어코프는 ‘YS 프로젝트(가제)’라는 후속작을 기획 중이며, 이는 김영삼 정부가 이룬 하나회 해체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YS 프로젝트’는 현재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 있으며, ‘서울의 봄’의 초고 시나리오를 쓴 홍인표 작가가 각본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서울의 역사와 그 변화 과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5위. 베테랑 시리즈
베테랑 (2015년 개봉)
- 장르: 액션, 코미디
- 감독: 류승완
- 등장 배우: 황정민, 유아인
- 상영 시간: 123분
- 평점: 네이버: 8.0,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감독: 류승완
- 개봉일: 2015년 8월 5일
- 누적 관객: 13,414,484명
‘베테랑’은 거대 재벌의 부패와 이를 파헤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통쾌한 액션 영화로, 황정민과 유아인의 연기 대결이 돋보입니다. 경쾌한 액션과 사회적 메시지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유머와 긴박감 넘치는 추격 장면들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베테랑 2 (2024년 개봉)
- 장르: 액션
- 감독: 류승완
- 등장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경, 정만식
- 상영 시간: 118분
- 평점: 네이버: 6.62,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4년 9월 13일
- 누적 관객: 7,520,000명
‘베테랑 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가 한 교수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봉 후 28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최종 관객 수는 752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작인 ‘베테랑’의 관객 수 1,341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여여전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4위. 국제시장 (2014년 개봉)
- 장르: 드라마, 가족
- 감독: 윤제균
- 등장 배우: 황정민, 김윤진
- 상영 시간: 126분
- 평점: 네이버: 7.9,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4년 12월 17일
- 누적 관객: 14,266,019명
‘국제시장’은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국전쟁, 이산가족 문제, 베트남 파병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한 가족의 시선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덕수'(황정민)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의 소중함과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독일과 미국에서도 상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3위. 신과함께 시리즈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개봉)
- 장르: 판타지, 드라마
- 감독: 김용화
- 등장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 상영 시간: 141분
- 평점: 네이버: 8.1,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7년 12월 20일
- 누적 관객: 14,414,658명
한국 전통 사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감동적인 서사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신과함께-인과 연 (2018년 개봉)
- 장르: 판타지, 드라마
- 감독: 김용화
- 등장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 상영 시간: 142분
- 평점: 네이버: 8.0, IMDB: 8.0, Rotten Tomatoes: 85% 이상
- 개봉일: 2018년 8월 1일
- 누적 관객: 14,410,000명
‘신과함께-인과 연’은 ‘신과 함께 – 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원작 웹툰의 저승 편과 이승 편, 신화 편이 모두 섞여 있는 작품입니다. 개봉 후 28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위. 극한직업 (2019년 개봉)
- 장르: 코미디
- 감독: 이병헌
- 등장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 상영 시간: 111분
- 평점: 네이버: 8.0, IMDB: 8.0, Rotten Tomatoes: 85% 이상
- 개봉일: 2019년 1월 23일
- 누적 관객: 16,266,480명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은 ‘극한직업’은 코미디 영화로서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리메이크 판권이 미국에 판매되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극한직업 2 (제작 중)
‘극한직업’의 후속작인 ‘극한직업 2’는 현재 제작 중이라는 소식만 있을 뿐, 개봉일과 주요 테마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위. 명량 시리즈
명량 (2014년 개봉)
- 장르: 전쟁, 역사, 드라마
- 감독: 김한민
- 등장 배우: 최민식, 류승룡
- 상영 시간: 127분
- 평점: 네이버 8.8,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14년 7월 30일
- 누적 관객: 17,616,371명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입니다. 대규모 전투 장면과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가 돋보이며, 전쟁의 양면성을 잘 그려냈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 (2022년 개봉)
- 감독: 김한민
- 등장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 상영 시간: 129분
- 평점: 네이버 8.5,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2년 7월 27일
- 누적 관객: 7,260,000명
‘한산: 용의 출현’은 1592년 한산대첩을 배경으로 하며,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영화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2023년 개봉)
- 감독: 김한민
- 등장 배우: 김윤석
- 상영 시간: 130분
- 평점: 네이버 8.2, IMDB 8.0, Rotten Tomatoes 85%
- 개봉일: 2023년 11월 16일
- 누적 관객: 3,800,000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노량 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최후를 다룬 작품으로,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두 영화 모두 ‘명량’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루며, 한산대첩과 노량 해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한국 영화의 미래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TOP 10을 살펴보았습니다. 기생충이 국내 1,031만 명 관객수 동원으로 탑10안에 들지 못한 게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국 영화 산업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기생충’, ‘미나리’,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들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흥행작들이 계속 나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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