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랠리, 러셀 2000 지수 4년 최대 상승
기관·외국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IMF 한국 성장률 2.5% 전망
블룸버그, 트럼프 단독 인터뷰 공개…금리 인하 반대, 파월 연임 재확인
미국 소매판매 예상 웃돌아, 금값 2개월 만에 사상 최고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 48억 달러 사상 최대…중국 1위, 미국 61% 증가
SK그룹, 알짜 반도체 사업 SK에코플랜트에 붙여
1. 이달 기관·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2.9조원을 순매수하였고, 기관은 1.1조원을 사들였습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습니다. 기관은 넷마블, 신한지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을 순매수하였습니다.
IMF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2.3%에서 2.5%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미국은 0.1%p 낮춘 2.6%, 일본은 0.2%p 낮춘 0.7%를 전망하였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은 4월과 같은 3.2%로 유지되었습니다. 내년 세계 성장률은 4월보다 0.1%p 높인 3.3%를 전망하였습니다.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최대치였던 ’21년 상반기(46.3억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수출액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12.1억 달러)이 수출액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미국(8.7억 달러)이 뒤를 이었습니다. 증감률은 중국이 전년 대비 14% 감소하였고, 반면 미국은 전년 대비 61% 상승하였습니다.
SK그룹의 반도체 가공 유통 업체인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를 SK에코플랜트에 편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SK에코플랜트의 IPO를 추진하기 위해 힘을 싣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 미국 전기차 일제히 랠리…테슬라 1.5%↑
미국의 전기차 회사들이 일제히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1.5% 상승하였는데, 이는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발표 이후로 수혜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루시드는 ’25년형 신차 발표’에 따른 주가가 9.9% 급등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니콜라(3.2%), 리비안(+2.5%)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소형주, 즉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들의 주식이 최근 4년 동안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러셀 2000’ 지수가 3.5% 급등하였는데, 이는 지난 10일 이후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020년 6월 이후로 가장 큰 5거래일 상승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투자자들이 대형주에서 소형주와 경기 순환주로 자금을 옮기면서 일어났습니다. 여기에는 9월에 예상되는 금리 인하가 차입 비용을 감소시키면서 이익을 증가시키는 영향이 있습니다.
3. 블룸버그, 지난달 트럼프 단독 인터뷰 공개
블룸버그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대선 이전에는 금리 인하에 반대”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월 연준 의장은 2028년까지 임기를 채울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법인세율은 15%가 이상적”이라고 말하면서, 다이먼 재무장관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산 관세는 60~100%, 다른 국가들도 수입품에 관세 10%”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가져간 대만은 방위로 갚아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디지털 자산을 활성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가져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4. 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보합…시장 기대 웃돌아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7043억 달러로,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0.4%)를 웃돌은 수치입니다. 이는 전체 소비 중에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상품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것입니다. 이는 점진적으로 둔화되던 소비 성장 흐름이 전환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금의 현물 가격은 1.8% 상승하여 2464.8달러로, 2개월 만에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금값 상승 베팅의 영향이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재선 관측도 상승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 투자심리↑”를 나타냅니다.
마무리
이번 주에도 다양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투자, 경제,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주요 이슈들을 확인하셨나요?
2024년 7월, 글로벌 투자 시장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뉴스와 정보 속에서 중요한 이슈들을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번 주에는 투자,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이슈들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 분야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어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가 이슈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 분야에서는 미국 대선이 이슈입니다. 미국 대선은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이슈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환경 오염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이슈들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이슈들을 파악하고, 자신의 투자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해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면,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치와 사회 이슈도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 인해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