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하는 세금 규정과 신고 절차, 주의사항, FAQ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모바일 앱이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서론
해외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주식과 함께 주식 양도소득세로 분류되며, 연간 수익금의 22%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신고 기한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 글에서는 키움증권에서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키움증권 모바일 앱을 통한 대행신고 신청
키움증권은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한 모바일 앱 영웅문 S 글로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대행신고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행신고를 신청하면, 키움증권이 국세청에 대신 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메일로 신고서와 납부서를 보내줍니다. 그러면, 이메일로 받은 납부서를 통해 세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대행신고의 장점은 신고 절차가 간편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도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행신고의 단점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키움증권은 대행신고 비용으로 1만 원을 부과합니다.
대행신고를 신청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키움증권 모바일 앱 영웅문 S 글로벌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
- 홈 화면 하단의 메뉴 버튼을 선택하고, 업무 > 해외주식업무 > 양도세 당사 등록을 누릅니다.
-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동의서와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관련 동의를 체크합니다.
- 신청과세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선택하고, 환급내역 발생시 환급 받을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 양도소득기본공제 적용여부는 미적용으로 선택하고, 신청 및 타사내역 업로드를 누릅니다.
- 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한 경우,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 계산내역을 PDF 파일로 업로드합니다. 증권사명과 파일을 첨부하고, 추가하기를 누릅니다.
- 신청서 납부서 확인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2.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직접신고 및 납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직접신고의 장점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신고의 단점은 신고 절차가 복잡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을 각각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접신고를 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로그인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세금신고]-[양도소득세 신고]를 선택합니다.
- 세목, 주민등록번호, 신고기한을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 양도소득세 항목을 선택하고 [신고서 작성]을 클릭합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양도소득세 신고서에는 양도가액, 취득가액, 필요경비, 양도차익, 기본공제액, 양도소득과세표준, 세율, 세액 등을 입력해야 합니다. 양도차익의 외화환산은 결제일의 기준환율을 적용하며, 환차손익도 양도소득세에 반영됩니다. 취득가액은 선입선출법이나 이동평균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계산하되, 일관성있게 적용해야 합니다. 기본공제액은 1년 동안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쳐서 총 250만 원입니다.
- 신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저장 후 다음 이동]을 클릭합니다.
-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제출]을 클릭합니다.
- 납부서를 출력하거나 저장하고, 납부방법을 선택하여 세금을 납부합니다.
3. 신고기한 연장신청 방법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고할 자료가 준비되지 않거나 다른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신고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 신청은 신고 기한 내에 해야 하며, 연장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연장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로그인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신고/납부]-[양도소득세]-[신고기한 연장신청]을 선택합니다.
- 세목, 주민등록번호, 신고기한을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 연장 신청할 양도소득세 항목을 선택하고 [연장신청]을 클릭합니다.
- 연장 사유와 연장 기간을 입력하고 [저장 후 다음 이동]을 클릭합니다.
-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제출]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도소득세 신고 기한 연장 신청이 완료됩니다. 연장 기간 내에 정확하게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을 납부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주요 FAQ를 정리해보겠습니다.
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FAQ
- Q: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 A: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은 양도소득세 신고시 공제할 수 있습니다. 단,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여 재매수하는 것으로 양도소득세 절세가 가능합니다 .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손실을 공제할 수 없습니다.
- Q: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환차손익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 A: 해외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환차손익은 양도소득세에 반영됩니다. 즉,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을 결제일의 기준환율로 환산하여 양도차익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환차손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세금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 Q: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배당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 A: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배당금은 국내주식과 다르게 양도소득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배당소득세로 분류되며, 배당금을 받은 국가의 세법에 따라 원천징수세가 부과됩니다 . 원천징수세는 일반적으로 15%입니다. 원천징수세는 한국과 배당금을 받은 국가간의 조세조약에 따라 감면되거나 환급될 수 있습니다. 원천징수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으려면, 해당 국가의 세무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Q: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은 연말정산시 공제할 수 있나요?
- A: 해외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은 연말정산시 공제할 수 없습니다. 해외주식 거래는 자기신고제로 운영되며, 신고 및 납부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 따라서, 연말정산시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된 세금을 공제할 수 있는 항목은 없습니다.
- Q: 해외 주식 거래와 관련된 부양가족 공제는 어떻게 되나요?
- A: 해외 주식 거래와 관련된 부양가족 공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양가족 공제 대상자는 자녀, 부모, 배우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입니다.
- 부양가족 공제 대상자의 연간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주식 양도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양가족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 부양가족 공제는 연말정산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키움증권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주식 거래는 국내주식 거래와 다른 세금 규정이 적용되므로, 투자자는 신고 및 납부의 책임을 잘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에서 발생하는 환차손익, 배당금, 손실 등에 대해서도 세금 처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모바일 앱 영웅문 S 글로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앱을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대행신고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행신고를 신청하면, 신고 절차가 간편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도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단, 대행신고 비용으로 1만 원을 부과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신고의 장점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신고의 단점은 신고 절차가 복잡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을 각각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고할 자료가 준비되지 않거나 다른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신고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 신청은 신고 기한 내에 해야 하며, 연장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