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Q와 전류I의 유래와 기호에 대한 이야기4
전하Q와 전류I의 기호가 다른 이유는 역사적, 과학적, 언어적 배경 때문이다. 전하는 라틴어 ‘Quantitas(콴티타스)’에서 유래했으며, 전기의 양을 나타낸다. 반면, 전류는 프랑스 과학자 앙드레 마리 앙페르가 ‘Intensité du courant(엥땅시떼 뒤 쿠항)’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의 흐름의 강도를 나타낸다.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하며, 이는 전자의 이동이 전기장과 자기장의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때문이다.